기타보다도 배우기 쉽운데다 가볍기도 해서 놀라운 휴대성으로 사랑을 많이 받는 우쿨렐레!
소리는 어찌나 맑고 청아한지
한 번 연주를 들은 사람은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



나도 그 중에 하나였지
앗! 저건 사야해!
기타 초보자라면 누구나 마주한다는 F코드의 늪에서 결국 헤어나오지 못하고
마음 한 켠에 기타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던 나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선택지였다
우. 쿨. 렐. 레.


마음을 먹은 나는 각종 사이트와 우쿨렐레 동호회 카페에 가입해서 우쿨렐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의 우쿨렐레 구매 조건은
1) 초보가 다루고 관리하기 쉬우면서도
2) 중급 수준 이상이 되었을 때도 소리가 부족함이 없을 것!
오래오래 길 들이며 쓰고 싶었기 때문에 (라고 쓰고 악기 교체 예산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읽는다)


루아우 LU-10C, 코나 K-1C, 삼익 SMU-100 등이 많이 추천되는데
나는 코나 K-1C로 구매!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아래의 영상이었다

이 분에게 Kona 사는 정말 감사를 표해야한다
청아한 소리가 너무 잘 드러나고 우쿨렐레 감성 그 자체인 저 여유로운 배경과 편안한 연주자까지..
코나의 매력이 100배로 다가왔었다



그래서 결국 구매!

영롱 그 자체
우쿨렐레는 아주 가벼운 악기인게 특징인데
그러면서도 내구성을 위해서는 단단해야하므로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드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기타는 6줄인데 우쿨렐레는 4개!
또 기타줄보다도 훨씬 얇은 줄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 습도 등에 의해 쉽게 조율이 풀리고
악기 모양이나 줄이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관리에도 신경을 써 줘야한다

꼭 튜닝기를 같이 사는 것을 추천추천


우쿨렐레 내부도 잘 확인해서
브랜드와 품명을 꼭꼭 체크할 것




우쿨렐레에 관심 있는 분들은
첫 악기로 코나 K-1C를 고르면
적어도 후회할 일은 없을거라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구매할 때는 튜닝기를 꼭 같이 사는 것 한 번 더 강조!!





최저가 링크도 아래에 달아놨으니 필요한 분들은 가격비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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