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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여행] 1일차 : 대우칼국수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 KTX-이음 묵호항
묵호로 떠난다 혼자 떠난다 묵호로 가는 이유도 혼자 여행하는 이유도 그닥 특별할 건 없다 그래도 나름 몇가지 다짐한 것은 있지 여행하면서 실시간에 가깝게 포스팅 해 보는 것이 그 중 하나! 과연 게으른 완벽주의자 남바완이 그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일단 의식의 흐름대로 써버리자 고! 묵호역에 도착! 매우매우 작고 귀여운 무코무코니 반가운 가족들 품에 안기는 내 또래의 친구들을 보면서 '그냥 나도 고향이나 갈 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나는 어른이니까 괜히 더 당당하게 그들을 앞질러 본다 연휴는 연휴인지라 차가 많이 막혔다 하지만 저 멀리 논골담길이 보이자마자 그것마저도 느낌있어진다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묵호항 수변공원을 좀 돌아다녔다 사실 여기 벤치에서 잠깐 누워서 잠도 잤다 벤치에 ..
2021. 9. 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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